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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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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9회 작성일 21-10-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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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의 품 안에서

  • 진숙 저
  • 2021-10-21
  • 로맨스
빚 때문에 기방에 팔려온 몰락 양반가의 여식 설아.

정식 기녀가 되는 초야의 위기에서 구세주처럼 나타난 냉혈한 수혁의 도움으로 기방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여인의 몸으로 무엇을 해드릴 수 있겠나이까.”
“여인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지.”

돌아온 대답이 그녀의 옷고름을 움켜쥐는 것 같았다.

“나의 여인이 되어라.”

갑작스러운 그 말에 설아의 동공이 떨렸다.

“나리의 여인이라시면.”
“몸종 같은 것이다. 물론 이것은 계약이고.”

그 순간, 설아는.
양반의 몸으로 주인님의 몸종이 되고 말았다.

감히 주인님을 은애해서는 안 되는 몸종,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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