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간작품

로판

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23회 작성일 21-09-06 10:41

본문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아빠! 왜 이제 오셨어요?

  • 블랑슈 저
  • 2021-08-08
  • 로판
“울지 마세요. 젖은 쓰레기는 잘 안 타거든요.”
타박타박 걸어 남자들이 서 있는 곳을 가로질러 디아나의 무덤 앞에 섰다.

***

자신을 닮아 딸이 똑똑하다고 자랑하는 양심 어디에 두고 온 아빠 프레이.
동생이 좋아하는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말한 오빠 벨레로.
우리 아가씨 최고, 시누이가 곧 딸이라고 말하는 새언니 아세라.
어린 캔디의 장래 희망을 듣고 뒤에서 응원해주며 후원해준다. 하지만 프레이와 벨레로가 잡아 온 새끼 드래곤이 이 본모습을 드러낸 후 바짝 혈압이 오른다.
“내가 왔다. 장인, 형님아! 어서 나를 반갑게 맞이하거라.”
캔디가 없는 곳에서는 거만하게 말하며 그녀에게 가증스럽게 프레이와 벨레로가 못살게 군다며 말하는 드래곤. 그러면서 캔디 앞에서는 시커먼 속내를 감춘 온순한 양이 된다.
“우리 스위티가 저를 깨물어 각인했으니 책임져 주셔야 해요. 여보를 위해서라면 밤에 얌전하게 손만 안 잡고 잘 수 있어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