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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스미디어에서 작가님들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립니다.

투고 가이드


1. 로맨스, 로판, BL, 무협, 판타지 등 19금을 포함한 장르 소설을 받습니다.
2. 작품의 강점, 기획의도와 줄거리가 포함된 별도의 시놉시스 파일과 최소 5화 이상 또는 5만 자(공백포함) 이상의 원고 파일을 '정해진 메일 주소'로 제출해 주십시오.
3. 로맨스팀 원고는 rs_romance@naver.com로, 판타지·무협 원고는 rs_contents@naver.com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4. 원고 검토 이후 연락드릴 이메일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5. 원고 검토에는 약 2~3주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6. 원고 투고 시 작품명 앞쪽에 장르 구분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로맨스][로판][판타지] 등

7. 양식에 맞지 않은 투고의 경우 별도의 회신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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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49회 작성일 20-08-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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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의 인생은 해피엔딩

  • 에린 저
  • 2020-08-22
  • 로판
수만 명의 독자들의 원성을 받은 새드엔딩 소설에 빙의했다.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남자주인공에게 복수하는 역할을 맡은 악녀, 카시아.
원작대로라면 그녀에 빙의한 나는 남자주인공을 죽이고 떵떵거리며 살 운명이었다.
하지만 내가 빙의되어 있는 이상 그는 죽을 일이 없을 테고, 나는 여느 조연들처럼 조용히 사라져주기만 하면 된다.
공작의 딸이니 굳이 그를 죽이지 않아도 남부럽지 않게 살아갈 운명이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다.
그런데……

“아까 그 연회장에서……”

침착한 얼굴로 입을 연 그의 얼굴이 미묘하게 굳었다. 그리고 그의 입에서는 무서운 말 한 마디가 흘러나왔다.

“당신을 죽이려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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